
양사는 지난 25일 서울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BIC 페스티벌 2020’에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개발자 측면에서는 아직 개발이 모두 완료되지 않은 게임을 온라인 참관객이 직접 다운받아야 하는 데서 발생하는 보안 문제가 줄어든다. 온라인 참관객은 고용량 게임을 직접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부담이 줄어든다. 게임 시연까지의 소요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BIC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각국에서 참가하는 개발자와 참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언택트(비대면) 형태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시와 컨퍼런스, 이벤트 등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손민선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세계 최초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을 국내에 서비스 해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참가 기업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온라인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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