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올해 임금 조정을 회사에 위임키로 했다.
포스코건설 노사가 의기투합하게 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위축되고 있는데다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노사 모두 공감하기 때문으로 전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한 노사공동실천 결의문으로 구체화했다.
포스코건설 노사가 이날 채택한 노사공동 결의식 주요 내용은 ‘비상경영하의 경영 목표 달성’과 함께 ‘조직 활력 제고’, ‘기업시민실천 활동’등 3대 테마다.
또,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임직원 상호간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각자 전문역량을 개발해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시민 경영이념은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시대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업무와 일상에서 1인 1 기업시민 과제 실천, 우수사례 발굴 및 포상 등을 통해 향후 기업시민 실천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기로 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