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경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DS투자증권 사옥에 수사인력을 보내 애널리스트 A씨의 리서치 자료와 주식 매매 자료 등을 확보했다.
A씨는 특정 기업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 뒤 해당 종목을 미리 거래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특사경은 시세조종 등 주가조작 사건이나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조사하는 조직이다.
통신기록 조회, 압수수색 등을 활용한 강제수사를 벌일 수 있다. 업무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장이 신속이첩(패스트트랙) 사건으로 선정해 검찰에 이첩한 사건에 한정된다.
특사경은 지난해 7월 출범한 뒤 첫 사건으로 H증권사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B씨의 선행매매 관련 혐의를 수사했다.
검찰은 특사경으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아 지난 1월 B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ECM] 빅딜 IPO 수수료율, '1%'도 높은 벽…중소형 단독주관 '실속'](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0614033105451179ad43907222110701.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