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중 신임 본부장(부행장) 인사도 단행된다.
EDCF 업무를 맡는 경제협력본부 1본부 체제에서 사업본부를 신설해 총괄 기능과 사업 기능을 분리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현재 경제협력본부는 경협총괄부, 경협사업1부, 경협사업2부, 사업협력부, 다자사업부를 아우르고 있다.
2본부 체제가 되면 기존 경제협력본부가 기획·총괄을, 신규 경협사업본부는 사업 실행을 맡는 방식이 된다.
수출입은행 측은 "현재 1개 본부가 EDCF 업무를 모두 담당하던 데서 본부 별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로 한 것"이라며 "본부 간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경협사업본부 신설로 본부장(부행장)직도 추가된다. 하반기를 앞두고 빠르면 이달 안에 신규 선임이 이뤄진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