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모형 리츠 등 상장제도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자주 묻는 질문(FAQ)을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미국·캐나다·호주·일본·싱가폴 등은 상장리츠 시가총액이 국내총생산(GDP)의 약 3~7%에 달한다. 반면 대한민국은 상장리츠 시가총액이 GDP의 0.1% 수준에 불과하다.
거래소 측은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회복세에 따라 공모리츠 상장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미 상장된 오피스, 리테일 리츠 외에 주유소, 물류센터, 해외부동산 등 다양한 리츠를 적극적으로 상장 유치해 리츠시장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등 관련 상품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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