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은 밀리의 서재와 출판사 고즈넉이엔티가 토종 스릴러 문학 장르를 활성화하기 위해 1년 동안 진행한 K스릴러 공모전을 통해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스릴러 소설이다.
스카이캐슬의 상류층의 입시 전쟁과 그 이면에 숨겨진 민낯을 흥미롭게 다뤘던 경험을 살려 강남 영어유치원에 자녀를 보낸 여성들이 SNS에서 벌이는 ‘행복 경쟁’을 역동적인 스릴러 소설로 풀어낸 ‘행복배틀’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김태형 밀리의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국내 스릴러 장르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숨겨진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자 출판사 고즈넉이엔티와 손잡고 1년 가까이 진행했던 K스릴러 ‘행복배틀’이 TV드라마 제작이 확정되며 그 결실을 맺게 되어 무척 뜻깊다”며, "국내 장르 문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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