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혜현 연구원은 "정부는 추경 통과가 늦어지더라도 캠코채를 우선 발행해 자산매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신속한 정책 실행 의지를 보였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기금채는 3년물을 중심으로 최대 5년물까지 발행될 예정"이라며 "과거 구조조정기금 채권은 5년물로 발행된 바 있으며, 최근에도 캠코는 3, 5년물 위주로 발행해 발행만기도 기금채와 중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발행 소화는 원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캠코는 지난 2009년 구조조정기금을 설치해 기업자산 0.5조원, 부실채권 5.7조원을 인수해 건설 및 해운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2015년 이후에는 자산매입 후 임대(Sales & Leaseback, S&LB) 프로그램을 통해 39개사에 4,963억원을 지원해왔다(19년 말 기준).
지원대상으로는 최근 예비입찰에서 참여자가 없었던 대한항공의 송현동 부지와 항공기, 두산그룹의 두산솔루스 등 계열사와 클럽모우, 모트롤BG 사업부, 쌍용차의 물류센터, 인재개발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금융위원회는 캠코를 지원주체로 한 기업 자산매각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기업들의 보유자산 매각 등을 통한 유동성 확보 노력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시장 경색 및 매각 물량 증가에 대비해 적정가격에 매각자산을 매입할 수 있는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규모는 2조원 +@로, 2조원은 캠코채 발행, 그외에는 민간자본 참여로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시장실패 보완 목적인 만큼 재무구조 개선 등 자구노력과 선제적 자금수요를 고려해 결정된다. 매입방식은 1) 직접매입·보유 후 제3자 매각(캠코-민간 공동투자), 2) 자산매입 후 임대(캠코 단독), 3) 매입 후 인수권 부여 등 매입자산 특성과 기업수요를 감안해 매입방식과 투자기한, 운용방식 등에 있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THE COMPASS] 레인보우로보틱스, 향후 10년 ‘버블’ 논란 끊이지 않을 기업](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28173521075200a837df6494211521828.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