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녁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110㎡A형 기준으로 해당지역 60.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84㎡D형이 46.17대 1, 84㎡A형이 40.47대 1, 110㎡B형이 36.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평균 두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약 150m 거리로 7호선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의 주요 업무지역을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작년 4월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강남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하철 1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도 가까워 용산, 시청, 종로 등 강북 주요 지역과 여의도로의 출퇴근도 쉽다.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대규모 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35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이 있고 인근에는 국사봉 둘레길, 노량진근린공원, 서달산 등이 있어 가족들과 산책을 나갈 수 있고 한강시민공원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이 단지는 이어 16일(화) 기타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23일(화)에 발표한다. 계약은 7월 6일(월)부터 12일(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출퇴근이 편리한 7호선 상도역 역세권에, 도심이지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후분양 단지로 입주 기간이 짧고, 소유권 이전 후 매매가 가능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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