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오늘(5일)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전국 현장에서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로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가 열린 것을 기념하고, 세계인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환경보호가 시작됨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일동은 현장 주변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청소하고 폐기물을 수거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87개의 봉사팀이 238건의 사회공헌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시민 사회를 조성하고자 노력해왔다.
롯데건설이 활발한 사회공헌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1:3 매칭 그랜트 제도’ 덕분이다. 1:3 매칭 그랜트 제도는 매달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는 그 3배를 기부하는 제도로, 일반적인 1:1 매칭 그랜트 제도보다 상향된 모금이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매년 러브하우스를 비롯해 현충원 묘역 단장,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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