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여수 웅천지구에 공급하는 ‘여수 웅천캐슬스타’가 오는 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여수 웅천지구에서도 핵심 주거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조성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최근 인기 면적인 주거형 타입(59~77㎡)이 70% 이상으로 조성돼 실거주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오는 8일 청약홈을 통해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11일에 발표된다. 계약일은 12일이다.
서울 여의도 공원의 1.5배에 달하는 규모의 이순신 공원이 단지에서 500m 거리 내에 위치하며, 노동부, 세관 등 관공서가 있어 쾌적함과 편리함을 두루 갖춘 주거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수 웅천지구의 문화·교육·체육·복지·육아 등을 아우르는 ‘융복합단지 에듀센터’도 단지와 직선거리로 1km 이내에 조성돼 있어 입주민의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곳에는 여수시립도서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이순신 도서관과 고령사회를 대비한 어르신 다목적 체육센터, 육아기능 보완을 위한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 컨트롤타워인 아이나래 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 있다.
향후 개발계획에도 기대감이 높다. 여수시의 투자유치에 따라 웅천 거점형 마리나항만(2022년 예정), 경도 해양관광단지,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등의 조성이 완료되면 웅천지구는 해양복합레저도시로 거듭나 동양의 시드니로 평가받게 될 전망이다.
또한, 여수에는 롯데케미칼과 GS에너지의 합작 공장설립이 예정돼 있어 향후 웅천지구는 자족도시로의 기능을 갖춘 新성장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이라 지속적인 인구가 유입이 기대되며, 이에 따른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에 준하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각종 모임이나 비즈니스미팅이 가능한 미팅룸이 조성되며, 다양한 운동장비와 인바디를 갖춘 피트니스와 GX룸, 운동 중 휴게를 할 수 있는 셀프바 등 고급 단지에 들어설 만한 입주민 전용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숨겨진 자연과 휴식’이라는 콘셉트로 단지 전체에 수목과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조경이 조성된다.
원룸형 26~37㎡에는 중문설치를 통해 전실공간을 제공하고 대형팬트리, 워크인드레스룸을 통해 거실 및 침실 공간구조에 효율을 더했다. 주거대체상품 59~77㎡에는 2~3룸 구조의 20평형대 아파트평면으로 세대가 거주 가능한 평면을 적용하고 대형팬트리와 풀퍼니시드가 제공된다.
지난 2018년 5월 열린 제 20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서 롯데캐슬 브랜드로 13년 연속 수상한 기업으로 선정됐고, 2019년 시공능력평가에서 8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시공력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1군 브랜드 건설사 롯데건설의 시공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청약 가점의 벽이 점점 더 높아지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면서 “여수 웅천캐슬스타는 브랜드 건설사인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만큼 수준 높은 시공능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투자자들은 물론 실거주자까지 폭넓은 수요자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웅천캐슬스타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02-4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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