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제자유구역이란 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세제 감면이나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한 특별지역을 말한다.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경기 시흥은 배곧지구 1개 지구가, 광주는 AI융복합지구, 미래형자동차산업지구,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1·2 등 4개 지구, 울산은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R&D비즈니스밸리 등 3개 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지역들은 미개발지를 지정해 기반조성 후 기업입주방식에 따라 장기간에 걸쳐 재원이 투입되고 일부 개발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했던 과거의 방식과 다르게 실제 투자 프로젝트 수요가 존재해 가시적인 성과창출이 가능한 곳들이다. 실제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AI(광주), 수소(울산), 무인이동체(시흥) 중심으로 지정됐다.
따라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부동산시장에도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평가다. 해당 지자체들은 이번 지정으로 국내외기업 투자유치 총 8조3000억원, 생산유발 23조2000억원, 고용유발 12만9000명, 부가가치유발 8조7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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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새로이 지정된 경제자유구역 인근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이번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배곧지구 옆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다. 특히 이곳에는 세계 최대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조성중이어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웨이브파크 바로 앞 수변 2-4블록에는 웨이브스퀘어 상업시설(총 79실)이 분양 중이며, 금강주택도 오는 7월 4블록에 전용면적 74·84㎡ 총 930가구 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광주 북구 문흥동 일원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분양 중이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31㎡ 907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84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 동광주·문흥·각화IC가 있어 이동이 수월하며 솔로몬로파크, 민주인권기념파크 등 다양한 사업 개발이 예정돼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울산 중구 성남동 일대에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1~59㎡ 총 377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태화강과 마주해 조망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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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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