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6월 22일 열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예금보험공사가 가진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여건 점검 논의가 이뤄진다.
금융위원회 측은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의 구체적인 매각 방안이 아닌, 매각여건 점검 관련 논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12조8000억원 규모 공적자금을 투입했고, 예보는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올해 3월말 기준 17.25% 보유하고 있다.
로드맵을 보면, 2020년 상반기 1회차 지분매각을 개시하고 원칙적으로 2020~2022년 3년간 2~3차례에 걸쳐 최대 10%씩 분산 매각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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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을 미리 제시했던 만큼 오는 22일 열리는 공자위에서는 이같은 상황을 종합 고려해 매각 여건을 점검하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그간 공자위가 법령상 규정된 ‘민영화 3대 원칙’으로 따른 금융지주회사법 부칙을 보면 '예보는 △공적자금 회수의 극대화 △해당 금융지주회사의 빠른 민영화 △국내 금융산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유주식을 처분'하도록 돼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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