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그라탕
기존 돈가스에 다양한 채소와 소스, 치즈를 얹어 요리하면, 조금은 색다른 돈가스를 만날 수 있다.
재료
시판용 돈가스 4장, 시판용 토마토소스 2/3컵, 모짜렐라 치즈 1컵, 양파 1/2개, 방울토마토 약간, 파슬리 약간, 식용유 적당량
만드는 법
① 식용유를 달궈 돈가스를 노릇하게 튀겨낸 후 기름기를 뺀다.
② ①을 한입 크기로 썰고, 양파는 다지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라 준비한다.
③ 오븐 용기에 ②를 담고 토마토소스를 고루 바른 후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뿌린다.
④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0분간 구워 다진 파슬리를 뿌린다.
새우식빵
식빵과 새우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바삭하고 영양만점 새우식빵.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맥주 안주로 곁들여먹어도 훌륭하다.
재료
식빵 4장, 새우살 1컵, 달걀흰자 1/3개분, 다진 양파·다진 실파 3큰술씩, 파르메산 치즈가루·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만드는 법
① 새우살은 곱게 다진다.
② 볼에 ①과 파르메산 치즈가루, 달걀흰자, 다진 실파, 다진 양파,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③ 식빵은 대각선으로 4등분한 뒤 가장자리를 제외하고 밀대로 얇게 민다.
④ 식빵 위에 ②를 얇게 펴 바르고 튀김팬에 식용유를 달궈 노릇하게 튀긴다. 새우를 얹은 부분이 아래를 향하도록 넣고 튀겨야 식빵과 새우가 분리되지 않는다.
또르띠야 말이
간단하면서도 먹음직스러운 요리 중에는 또르띠야 말이 만한 게 없다. 더구나 각종 야채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건강에도 만점. 냉장고 안에 있는 어떤 야채든지 가늘게 채를 썰어 또르띠아에 둘둘 말면 근사한 요리가 된다.
재료
토르티야 4장, 쇠고기 100g 닭다릿살 1장, 오이 1/2개, 당근 1/3개, 로메인 4장, 마요네즈 2큰술 소금·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만드는 법
① 오이와 당근은 곱게 채 썬다.
② 쇠고기와 닭다릿살은 각각 한입 크기로 썰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여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볶는다.
③ 토르티야 위에 로메인, 쇠고기(또는 닭다릿살), 오이, 당근, 마요네즈를 올려 돌돌 만다.
④ 한입 크기로 잘라 꼬치를 꿰어낸다.
김민정 기자 minj@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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