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최하고 중앙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779개 범정부 기관이 참여하는 ‘2020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2일 열린 캠페인 출범식에 참여해 민·관 합동 공동추진 협약서를 체결하고 6월 24일까지 열리는 행사에 참여한다. T월드 공식 홈페이지에 ‘너와 내가 지키는 작은 약속’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알리는 온라인 배너를 게재하고 SKT 타워 사옥 내에도 홍보용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기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SK텔레콤은 24시간 통합보안관제센터 운영, 대리점 고객정보 관리실태 현장 진단 및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스미싱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치는 등 고객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2020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더욱 철저하게 고객정보보호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금융보안원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등 다양한 고객정보보호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이동통신 가입자의 정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양자 보안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등 정보보호 시스템과 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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