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광주의 新주거타운 ‘문흥·각화권역’에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내달 분양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했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화정동 744-13번지(광주 지하철 1호선 쌍촌역 4번 출구·화정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에는 사전예약을 마친 정당계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876-6번지에 들어서는‘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지상 최고 39층 7개동 아파트 907세대·주거형 오피스텔 84실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679세대 ▲101㎡ 225세대 ▲121㎡ 1세대 ▲131㎡ 2세대이며, 오피스텔은 ▲59㎡ 84실로 구성된다.
광주광역시는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세대주 여부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고,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8월 이후 수도권(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기존 6개월)까지 강화돼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후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인데다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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