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의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가 18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 전형 기준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18일 저녁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기준으로 91가구 모집에 3295건의 신청이 몰리며 평균 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59㎡B형은 48가구 모집에 1966건의 신청이 몰리며 40.9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 광명시 광명동 322번지에 선보이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 12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1,3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6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36㎡ 45세대 △49㎡ 38세대 △59㎡A 72세대 △59㎡B 242세대 △59㎡C 67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3.3㎡당 평균 1,925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이자후불제), 잔금 30%로 진행된다.
이어 이 단지는 청약접수는 오는 5월 19일 1순위 당해지역(화), 20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광명뉴타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가가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며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광명뉴타운 내 노른자위에 1335세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만큼 광명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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