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5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111-1번지 일대에 영덕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경부·영동·용서고속도로와 용인경전철연장(예정)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은 물론 여러 대형 마트가 인접한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여기에 공원 특례화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만큼 남다른 쾌적성을 자랑한다.
◇ 경부·영동·용서고속도로, GTX-A 등 서울 접근성 우수한 교통 인프라 ‘눈길’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바로 앞으로 수십개의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서울 강남까지까지 한 정거장에 도달 가능하다. 또 멀지 않은 거리에서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도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선 광교연장 사업(2025년 개통 예정) 계획으로 101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용인선 광교연장 사업은 총 6.8km로 분당선 기흥역을 기점으로 흥덕지구, 광교신도시를 거쳐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잇는 사업이다. 게다가 GTX-A 용인역(가칭)이 2023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개통시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 자연을 품은 ‘영덕공원 특례 사업’ 단지… 차원이 다른 쾌적함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희소가치가 높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기존 도시공원 부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30%에 아파트 같은 비공원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공원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쾌적성이 남다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의 경우 총 8만5,443㎡ 규모 중 5만9,828㎡ 규모가 공원시설로 지어진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지의 경우, 공원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차원이 다른 쾌적함을 자랑한다. 단지와 공원이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어 보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며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1년간 나무 한 그루가 빨아들이는 미세먼지의 양은 35.7g으로 에스프레소 한 잔 크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잘 조성된 도시 숲은 여름철 최고 기온을 3도에서 최대 7도까지 낮춰준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이 외에 주변으로 태광·남부·수원CC 등 여러 골프장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 내부에도 쾌적한 주거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에는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 등 5개의 구역(Zone)으로 나눠 구역별로 미세먼지의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스트 분사시설과 헤파필터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단지는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한 세대간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채광에 유리하고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판상형 평면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드레스룸을 비롯해 대형 펜트리, 워크인 신발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푸르지오’의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선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푸르지오’ 브랜드는 ‘그린 홈, 크린 아파트’의 친환경 주거 철학을 담아 지난 2003년에 대우건설이 런칭한 브랜드다. 제 7회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대상 수상(화곡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지난해 동아일보 대한민국 건설상 품질우수 아파트대상(경주 센트럴 푸르지오)까지 다수의 수상 실적으로 그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통해 서울 및 경기 생활권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어 정주 여건이 탁월하다”며 “게다가 공원을 품은 ‘푸르지오’의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만큼 에코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27-3에 마련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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