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는 지난 2000년 사내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벤처플라자'를 런칭했다. 2018년부터는 기존 자동차에 한정된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현대차그룹으로 넓혔다.
엘앰캐드는 3D 도면 정보 솔루션기업이다. 3D 형상 데이터를 경량화해 전용 정비 없이 일반 PC에서도 작업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PM SOL은 3D 프린팅용 금속 분말을 공급한다. 기존 3D 프린틴용 금속 소재는 값비싼 가격으로 항공·발전·의료 분야에 치중됐는데, PM SOL은 저가 고성능 금속 분말을 개발해 자동차 분야에 적용성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마이셀은 버섯균사 기반 소재기업이다. 국내 수급이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버섯균사를 차량·의류 소재나 대체육 등으로 활용을 모색하고 있다.
원더무브는 출퇴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카풀 업체다. 올 상반기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