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일대 인프라와 리베라CC의 쾌적함을 모두 품은 동탄2신도시 중심에서 이달 주상복합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아파텔로 불리는 주거형 오피스텔과 북유럽풍 상업시설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기대된다.
사업지인 동탄2신도시는 경기 화성시 영천·오산동 등 일대 2,401만여㎡ 규모로, 분당의 1.8배에 이르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지난해까지 6만5,850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2022년까지 4,500여 가구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며, 체계적으로 개발된 만큼 주거·교육·문화·비즈니스 기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번에 분양되는 동탄역 헤리엇은 동탄2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강점을 두루 갖췄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등 광역으로 통하는 간선도로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편리한 쇼핑환경을 바탕으로 ‘몰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 내 대형 상업시설인 파인즈몰은 물론, 사업지 북측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며, 동탄역에는 롯데백화점이 2021년 상반기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해리엇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도 관심거리다. 헤리엇 브랜드는 ‘전통(Heritage)’과 ‘혁신(Innovation)’의 ‘오랜 가치와 미래 가치가 만나 탄생한 주거 명작’이라는 의미와 ‘그녀(Her)’와 ‘사물인터넷(IoT)’의 합성어로 '그녀를 위한 미래를 담는 주거 명작'을 의미한다.
먼저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에서 전체 19.7%에 불과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타입으로만 선보인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며, 외관은 북유럽 라이프스타일로 구성해 고급스러움을 높이고 단지 내에서 힐링이 가능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인 에디션84는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84㎡로 설계해 와이드한 골프장 조망(일부 제외), 최상층 펜트하우스 배치 등의 특화설계를 선보이며, 다양한 용품들을 쉽게 정리할 수 있는 세대별 지하 전용 창고도 제공되고, 스페인산 고급 마감재(일부)와 다양한 가전, 가구를 갖춘 인테리어도 제공한다. 또한 아파트와 함께하는 복합단지여서 보안, 외부 조경 등 나홀로 오피스텔에서 누릴 수 없는 편의성도 기대돼, 동탄 0.1%를 위한 밸류하우스로 각광받고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 파인즈몰은 북유럽 5개국을 테마로 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꾸며진다. 곳곳에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SNS 등 인스타그래머블 스팟(포토 스팟)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디자인밸리(동탄2신도시 7개 특화 구역 중 하나) 내 첫 주상복합 상가인 만큼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동탄역 중심 상권에 위치해 동탄역 유동인구를 흡수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 앵커테넌트인 글로벌 교육학원, 국내 최대 파티 그룹(피에스타9)의 입점 계약 체결 완료에 따라 높은 집객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 헤리엇은 동탄역 도보권 막바지 분양인데다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곳”이라며,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부동산규제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해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에도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역 헤리엇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분양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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