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기준 평균 10.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84㎡A형의 경우, 신혼부부 기준 5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635건, 기타지역 854건의 신청이 몰려 2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형 역시 3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25건, 기타지역 259건이 몰려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이어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일~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9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신동탄포레자이는 경기 남부권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원역 10분, 판교역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서울 강남권, 서울역 등을 잇는 광역버스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도 가까이에 위치해 탄탄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S건설 자이(Xi) 브랜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 타입이 4베이(BAY)로 설계되고,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내놓아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최상층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구성해 단지 전체의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성시 반월동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및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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