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는 ‘대출 비교 서비스’에 KB저축은행도 포함시키며 총 10개 제휴 금융 기관과 대출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BNK경남은행, 한국씨티은행, 광주은행, JT친애저축은행, 유진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KB저축은행까지 총 10곳의 은행과 제휴를 마쳤다.
핀크는 금년 안에 추가로 10개의 금융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여 총 20개 금융기관들과 대출 상품 포트폴리오를 계속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준비 중인 마이데이터 사업을 본격화하고 라이선스 취득 후 고객의 금융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상품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상환 능력이 충분한데도 금융 이력이 부족해 금융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씬 파일러 고객이 핀크 앱에서 다수 금융기관들의 대출 상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선택하여 대출 금리 혜택을 누리게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