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핵심 미래사업으로 삼고자 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분야 국내 인재 영입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UAM 연구개발 분야 국내 채용을 위한 경력직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 직무는 ▲기체 구조 설계 ▲기체 구조 해석 ▲전기체 시스템 통합 ▲재료 공정 개발 ▲소프트웨어 설계 ▲컨셉 설계 등 총 26개다.
지원하려면 관련 분야 경력이나 석·박사 학위가 있어야 한다. 또 모집 직무에 따라 우대사항도 있다.
한편 UAM은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 위해 추진하는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다. 정 부회장은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에서 UAM 상용화 시점을 2028년경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에 대비해 현대차는 지난해 9월 UAM사업부를 신설하고 미국 NASA 출신 신재원 박사를 부사장으로, 올 1월 항공컨설팅사 어센셜 글로벌 대표 파멜라 콘 상무를 글로벌 전략운영담당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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