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C는 최희남 사장이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 본사에서 러시아 국부펀드 RDIF의 요청으로 화상으로 진행된 ‘COVID-19 글로벌 투자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국제개발금융공사(USIDFC),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france),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 등 해외 투자기관 수장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외에도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의 레이 달리오(Ray Dalio) 회장과 사모펀드 EQT의 마커스 브레넥케(Marcus Brennecke) 글로벌 공동회장 등도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희남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투자전략을 재정비하는 것은 물론 한국정부의 성공적 대응사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글로벌 경제회복을 위해 참석한 투자기관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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