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A를 통해 신한금융지주의 품에 새롭게 안긴 아시아신탁은 1분기 74억 원의 순익을 거두며 지주의 리딩뱅크 경쟁에 힘을 더했다.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대에 들어서는 아시아신탁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는 지하 3층~지상 7층, 5개동, 전용면적 28~70㎡, 총 550실 규모로 짓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3개 모델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4.83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델은 1모델로 107실 모집에 1587건이 청약 접수됐다
아시아신탁은 지난해 신한금융지주에 편입된 이후 ‘책임준공’을 확대할 방침이다. 부동산 신탁 업계 한 관계자는 “아시아신탁은 지난해 신한지주 편입된 이후 책임준공 비중이 늘고 있다”며 “단독 회사 시절과 다르게 신한지주에 힘입어 책임준공에서 나쁘지 않은 행보를 걷고 있다”고 말했다. 모그룹을 업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책임준공을 통해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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