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바이오 기업 헬릭스미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전55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 대비 6.29%(4500원) 오른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헬릭스미스는 보통주 1주당 0.2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일은 오는 23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5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자기주식수를 제외하고 새롭게 발행되는 주식수는 535만626주다. 무상증자 후 총 주식수는 2676만5714주로 증가될 예정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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