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에 실시한 시험에 9054명이 응시했고 이 중 22201명이 합격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서울대에 재학 중인 신희원(24)씨로 총점 514점(평균 93.5점)을 받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중앙대 재학생 최아연(21)씨, 최연장 합격자는 서울시립대 졸업생 박진효(47)씨였다.
합격자는 20대 후반(25~29세)이 55.6%로 가장 많았고 20대 전반(33.1%), 30대 전반(9.4%) 등 순이었다. 남성은 69.9%, 여성은 30.1%를 차지했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중인 합격자의 비중이 64.5%,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7.8%였다.
이에 따른 2차 시험 예상 경쟁률은 3.2대 1이다.
2차 시험은 오는 5월 14~26일 응시원서 접수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27~28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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