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9055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지난 23일 시행된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9055명이 응시해 응시자가 전년보다 543명 증가했으며 경쟁률은 4.1:1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의 응시율은 83.3%로 전년 대비 4.7%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환자가 급증한 대구지역은 11.9%포인트 하락해 응시지역 중 최저치인 77.7%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23일 공인회계사 홈페이지에 정답가안을 게재했다.
향후 정답가안 이의제기 접수, 정답 확정, 채점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3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과락없이 550점 중 33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2020년도 제2차시험 최소선발 예정인원(1100명)의 2배수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인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된다.
정답가안 이의제기 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할 수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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