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은 디자인이 강점으로 손꼽히며 LG전자가 그간 사용하던 'G' 브랜드와 이별하고 새로운 이름을 도입하여 신시장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어 LG전자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V60 5G가 지난 20일 국내 시장을 제외하고 미국 등 해외 시장에만 출시된 상황에서 'V' 브랜드 네이밍의 빠른 이별은 힘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라인업 아래 갤럭시 S 시리즈, 노트 시리즈, 폴드, Z플립 등이 있게하는 것과 다른 전략이다.
LG전자는 최근 국내 이통사를 대상으로 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비공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알려진다.
LG전자 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은 오는 5월 출시될 전망이며 디자인, 무게의 개선에 중점을 뒀다고 전해진다.
신제품에도 듀얼 스크린이 적용될 전망이며 카메라는 4800만 화소 메인 센서가 포함된 쿼드 카메라다.
LG전자는 앞으로도 출시하는 제품에 듀얼 스크린 적용이 가능하다면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하여 추가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LG전자는 2012년 옵티머스 G로 첫 선을 보인 LG G 시리즈와 이별하며 지난해 4분기까지 기록한 19분기 연속 적자를 벗어나기 위해 매스 프리미엄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홍보할 듯하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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