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는 부산 남구 용호동 958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메트로시티 내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 타입인 전용면적 ▲57㎡ 48실, ▲84㎡ 344실이 공급돼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브 센트로 청약은 오는 30일이며,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계약은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센트로가 들어서는 입지는 메트로시티 내 1만여 가구가 사업지 주변으로 조성돼 있어 입주와 동시에 완성된 대단지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주거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마지막 주거시설이라 신규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촌 특성상 우수한 교육환경이 마련돼 있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곳 인근 300m 거리에는 분포초·중·고가 있으며, 대학 진학률이 높은 대연고, 예문여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밖에도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주변 2km 내에는 유흥시설이 없어 청정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일대에는 백운포 체육공원, 남구구민 체육센터 등 각종 여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메가마트, 용호재래시장, W스퀘어 등 쇼핑시설과 부산 성모병원 등 우수한 생활·편의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뉴욕 감성을 담은 외관 설계가 적용된 상업시설이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트렌드에 부합한 새롭고 감각적인 설계를 적용한 상품을 전국 각지에서 선보이며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신세계건설은 빌리브 센트로를 통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각 동 사이 사이의 간섭을 최소화 시키는 등 일조량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로 계획됐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기본 천장 높이 2.4M에, 거실과 안방, 모든 침실에는 천정형 에어컨이 기본 제공되며, 84㎡ 타입에는 김치냉장고, 하이라이트 3구 쿡탑, 전기오븐이 기본 설치된다. 또한, 드레스룸에는 의류관리기가 기본으로 제공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건설은 편리함을 프리미엄으로 인식하는 최근 주거트렌드 ‘편리미엄’을 빌리브 센트로에 반영할 방침이다. 단지에는 뉴욕감성의 스트릿가든, 루프탑가든, 브릿지, 프라이빗 테라스 등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입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한편, 빌리브 센트로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06-1에 위치한다. 신세계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부득이하게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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