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지역의 프리미엄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가 13일 모집공고를 통해 오는 24일 1순위 청약을 예고했다. 아울러 이 단지는 같은 날 전평형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관심몰이에 나서기도 했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396세대 △84㎡B 108세대 △102㎡ 288세대 △120㎡ 396세대 △157㎡A 9세대 △157㎡B 1세대 △157㎡C 1세대 △175㎡A 4세대 △175㎡B 2세대 등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59㎡A 274실 △59㎡B 46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오는 3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4월 17일~24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매매가는 84㎡A 기준 7억7000만 원대, 120㎡기준 12억1000만 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 예정월은 2024년 2월께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뛰어난 단지로 꼽힌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매우 좋다. 여기에 인천타워대로와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아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송도 6,8공구의 핵심사업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마주하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워터프론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6,215억원을 투입해 교량, 수만, 인공해변, 수상터미널, 마리나시설, 해양스포츠 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1-1공구 구간(1㎞)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1년까지 잔디스탠드, 친수테라스, 미로정원, 수변산책로 등 다양한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워터프론트 호수가 속해있는 1-2공구 구간 사업은 오는 2021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편의시설로는 연면적 2만 5,775㎡ 규모의 단지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있으며, 이곳 지하 1층에는 사업주체가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마켓’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상권활성화도 기대된다.
특히 상업시설 일부는 호수공원변과도 인접해 있어 이 일대로 테라스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며,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상층부에도 유동인구가 쉽게 유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인근으로 코스트코 송도점, 롯데마트 송도점, 홈플러스 송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롯데몰 송도(예정), 스타필드 송도(예정) 등이 있으며,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학교시설이 풍부해 교육환경도 좋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에는 안전과 안심을 고려한 ‘HEALING’, 공감과 공유를 강조한 ‘HUB’, 첨단과 스마트를 대표하는 ‘HIGH-TECH’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H 시리즈’를 적용해 앞선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입주민들의 생활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납이 가능한 현관에서 외부 오염물질을 저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H 클린현관(H Entrance)’을 비롯(일부 세대), 세면대와 욕조 등을 각각의 공간으로 분리해 편안한 욕실로 선보이는 ‘H 바스(H Bath)’(일부 세대)와 벨소리 대신 빛을 활용한 알림으로 주거공간 내 불필요한 소음을 최소화한 ‘H 벨(H Bell)’(유상옵션)이 적용된다.
공기 청정시설 설치로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 ‘H 아이숲(Hi Forest)’과 단지 내에서 스크린볼링장을 즐길 수 있는 ‘H 플레이(H Play)’까지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H 시리즈를 적용해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역세권과 조망권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입지에 커튼월 방식의 외관 설계 등 송도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한 차원 높은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여기에 송도의 다양한 개발호재의 수혜도 기대되고, 정부의 비규제지역에 따라 전매기간도 6개월로 짧은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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