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이하, 일반공급 95%이하)로 8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오는 3월 26일(목)부터 4월 1일(수)까지 접수한다.
민간제안사업 공모는 우량한 민간임대 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 또는 공사 중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천 호 내외를 모집하는 1차 공모를 시작으로 연내 4차례 공모를 통하여 총 8천 호 내외의 민간제안형 공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간 공모계획과 1차공모 공고는 3월 20일(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3월 26일(목)부터 4월 1일(수) 오후 3시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5월 28일(목)부터 5월 29일(금)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