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한국물 금융가격 변수가 모두 추락하면서 13일의 금요일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지수는 150포인트 가까이 폭락하면서 시작했고 달러/원은 1,220원 근처로 점프하면서 출발했다.
코스피시장에선 다시 사이드카, 코스닥시장에선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채권도 주식 약세를 더 이상 강세 재료로 인식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10년 국채선물은 초반 300틱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 주가가 10% 폭락한 가운데 국내의 금융 가격변수는 주식, 채권 등을 가리지 않고 급락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도무지 할 말이 없는 장"이라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주식매니저는 "이런 바이러스 공포는 처음 본다. 섣불리 저가매수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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