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랩지노믹스는 미국 네바다, 워싱턴, 뉴저지 3개 주정부의 조달업무에 참가하는 협력업체들과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맺은 업체들은 주정부 내 의료기관에 진단 장비와 의료용 소모품을 납품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협력업체들을 통해 각 주정부에 테스트용 진단키트를 제공하고, 성능평가를 거친 후 협력업체를 통해 미국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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