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3.9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감염 누적확진자 수는 80,735명(전일 대비 40명 증가), 사망자는 3,119명(전일 대비 22명 증가) 발표(치사율 3.9%)
伊 보건당국, 8일(현지시간) 기준 확진자 7,375명(전일 대비 1,492명 증가), 사망자 366명(전일 대비 133명 증가) 발표. 치사율 4.96%로 세계 최고 수준
美, 코로나19 확진자 521명, 사망자 21명, 확산 지역 33개주로 확대.
워싱턴·캘리포니아·뉴욕·유타주, 비상사태 선포
- 美 민주당, 유급 병가와 실업보험 포함된 경기부양책 마련 촉구
中 우한시, 11일부터 관내 공장 가동 재개하나, 원자재 부족 및 공장 가동 인력 미복귀로 정상 가동 여부 불투명
- 中 연구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박쥐 등에서 자연적 재조합을 통해 나왔을 가능성 제시. 실험실 유출설을 반박
日 후생노동성, 韓·中서 출발한 제3국 경유 입국자도 ‘2주 대기’ 방침
베트남,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전 국민 건강상태 신고 방안 추진
<해외시각>
금년 당초 세계경제 전망치는 3.1%이나 코로나19 관련 일부국 차질 시나리오 시 2.3%, 광범위한 확산 시나리오 시 1.2%, 펜데믹 시나리오 시 0% 수준으로 하락 전망(Bloomberg Intelligence)
유럽, 대규모 발병에 취약한 의료시스템으로 코로나19 전염이 가속화될 전망(WSJ)
코로나19로 인한 원유수요 급감 등으로 시장상황은 2014년 11월보다 심각.
2~3분기 브렌트유 전망치를 배럴당 $30로 낮추고 최대 $20대까지 떨어질 수 있음을 경고(GS)
- 2분기 중 브렌트유 전망치를 종전 배럴당 $57.5에서 $35로, WTI는 $52.5에서 $30로 하향조정(Morgan Stanley)
시장에서 원유가 코로나19보다 더 큰 문제로 부각. Aramco가 상장기업인 점 등을 감안해 볼 때 사우디 정부는 배럴당 30달러대 아래 수준을 용인하기 어려워 유가가 2016년 1월 저점까지 떨어지지는 않을 전망(Vital Knowledge)
- 유가가 2분기에 저점 통과 후 연말까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브렌트유 전망치를 배럴당 45달러, WTI를 $40로 예상(Emirates NBD)
- 빈 살만 왕세자의 권력 장악이 완전치 못한 상황 등으로 사우디가 추가 유가하락을 용인하기 어려워 2015년만큼 심각하지는 않을 전망(ExxonMobil)
미국 정크본드 가운데 에너지기업이 11%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유가하락으로 이들의 디폴트 위험이 증가할 우려. 이울러 투자적격 등급 에너지기업도 정크본드로 강등될 위험이 동반 증가(FT)
코로나19 확산 속에 미국 주거용 부동산이 safe haven으로 부각. 아시아투자자들의 미국 임대 부동산 거래 웹사이트 방문이 500% 급증. 독일, 호주 등의 투자자들 방문도 450%, 250% 증가(Roofstock)
- 이들은 주식시장과 상관성이 낮은 미국 부동산이 변동성 국면에서 양호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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