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정당 서희스타힐스가 74A·84㎡ 2개 평형에서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마감했다. 다만 나머지 59A, 59B, 74B㎡에서는 미달이 발생했다.
충남 천안시 청당동 29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741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2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 판상형, 4-BAY(일부 세대 제외)로 설계됐다. 시공사는 서희건설이다.
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 날 5개 전용면적의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2개 전용면적에서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로, 12가구 모집에 38건의 접수가 몰리며 3.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는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10분 거리이며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 고속도로, 지하철 1호선 쌍용역·봉명역 등이 가까워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천안대로와 남부대로 등 천안의 주요 교통망 이용도 편리해 주요 도심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10일(화) 1순위 청약, 11일(수)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각 인터넷 접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만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7일(화)이며, 정당계약은 3월 30일부터 진행된다. 거래가는 59㎡ 기준 2억 2000만 원대, 84㎡ 기준 3억 1000만 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 예정월은 2022년 12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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