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신규 두피 스킨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를 3월 공식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LABO-H(라보에이치)는 Laboratory of Hair (헤어 연구소)의 약자로, 브랜드의 오랜 헤어 연구 기술의 진정성과 자신감을 담았다. ‘두피도 매일 스킨케어 하자’는 컨셉 아래, 매일 똑같이 머리를 감아도 환경의 변화, 불규칙한 식습관 등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 속 개개인의 두피 컨디션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고 두피가 건강한 균형을 찾는 것에 집중했다.
라보에이치가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바이오틱스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아모레퍼시픽의 헤어·피부·미생물 전문가가 10년이라는 오랜 연구 끝에 ‘녹차에서 찾은 유산균 발효용해물’이 두피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두피 마이크로바이옴(Micro Biome) 기술에 활용해 나온 제품이다. 일시적 개선이 아닌 ‘두피 본연의 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근본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라보에이치 신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 탈모증상완화 샴푸 라인으로 ‘두피강화’, ‘두피쿨링’, ‘민감더마’ 총 3종과 ‘트리트먼트 두피강화’ 1종으로 출시한다. 특히 라보에이치를 대표하는 ‘두피강화’ 샴푸는 동물성 원료와 인공 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비건인증 샴푸로 두피에 부담을 주지 않고 건강한 두피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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