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 홍콩, 마카오 포함)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0,026명, 사망자는 2,912명(3.2일 0시 기준기준,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국가위생건강위원회)
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 1.25~6.30일 사이 원리금 상환일이 도래하는 후베이성 내 기업들에 대해 상환 기일을 6.30일로 유예할 것을 은행들에 지시
美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고위험 국가 ·지역 입국자를 대상으로 미국 입국 시뿐만 아니라 후에도 의료검사를 실시할 것
- 펜스 부통령은 29일 대구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베네토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로 높인다고 발표. 이란에 대해서는 최근 14일 이내 이란에 체류한 외국인의 미국 입국을 금지
BOJ 구로다 총재,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국내외 경제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 향후 동향을 주시하면서 적절한 공개시장조작과 자산매입을 통해 유동성 공급과 시장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방침
WHO, 1.1~2.20일 중국에서 발생한 55,924건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의 치사율이 1.1~10일 17.3% 2.11~20일 0.7%로 감소(1/1~2/20일 평균 3.8%)
이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부터 의료진 30만명이 모든 가구를 방문해 의심 환자를 찾아낼 것이라고 발표
이집트, 중국 ·한국 ·이탈리아 ·이란에서 온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 강화
중국 전체 GDP의 최대 28%, 고용의 16%를 책임지는 국유기업 가운데 91.7%가 생산을 재개(국유자산관리 감독위원회)
- 석유/가스, 통신, 전력, 운송 등은 가동률이 95% 이상
<해외시각>
코로나19 영향으로 1Q 중국 경제성장률은 기존 대비 2%p 하락한 4.0%로 제시. 바이러스가 사라질 경우 중국경제가 반등하겠으나 정도는 제한적이며 연간 전망치는 0.4%p 하락 예상(Societe Generale)
- Pandemic 가능성은 25%이며 해당 국면 전개 시 금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0.25~0.75%p 하락 예상
코로나19 확산으로 `20년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치를 2%로 하향조정. 6월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100bp 인하할 전망전망(GS)
코로나19는 긴 잠복기, 빠른 확산 속도, 신종플루 대비 높은 치사율 등으로 확산세를 저지하기 어려움. 중국 내 확산세가 둔화했으나, 기업들이 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다시 빠르게 확산될 소지(Forbes)
금융여건 악화 지속, 파월 연준 의장의 예정에 없던 긴급성명 발표 등을 고려할 때 3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할 것으로 예상. 또한 향후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Nomura)
과거 사례에 비추어 볼 때 투자자들은 전염병 확산 및 시장 내 매도세 확대가 나타날 경우 향후 경제성장 회복에 대해 비관적으로 판단하는 경향 존재. 코로나19의 정점이 언제인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으나 경기가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기대(UBS)
금융시장이 저점을 지났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코로나19 영향은 일시적일 것으로 기대. 세계경제가 향후 3개월 간 위축되겠으나 코로나19와 같은 경제충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한 하반기에 반등하면서 V자 회복 전망(Credit Suisse)
코로나19는 경제의 펀더멘털 변화보다는 일시적인 외생적 충격. 전세계적 통화 및 재정정책 공조로 세계경제가 2분기 혹은 3분기 반등할 것으로 예상(Morgan Stanley)
중국 및 글로벌 경제성장이 2002~2003년 SARS가 발발 당시를 밑돌아 코로나19가 중국경제에 2분기에 걸쳐 충격을 주고, 이후의 V자 회복도 17년전보다 미약할(shallower) 전망(Stephen Roach, senior fellow at Yale University)
2월 중국의 제조업 PMI 급락은 경제활동 정상화가 지연될 것이란 예상을 뒷받침. V자형 반등 가능성은 희박. 정부가 선택적 지원조치를 활용하고 있어 완만한 반등(gradual bounce)이 예상(Australia & New Zealand Banking Group)
후베이성 제외 지역에서 현재 확진자 진정 추이가 지속될 경우 코로나19가 중국에서 3월 중에 진압되어 대규모 부양책이 필요치 않을 가능성. 경제안정 뿐 아니라 경제구조 변화도 중요. 상황이 정상화되면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Zhongyuan Bank)
미국 보건당국자들이 중국내 생산중단에 따른 의약품 부족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가능한 빨리 전염병 위기를 극복하려면 전세계 다른 지역지역, 특히 중국과 협력해야할 필요성 강조(Global Times)
글로벌 대기업 CFO 대상 서베이에서 62.5%가 코로나19로 중국발 수요가 실제 감소했다고 답변. 22%는 공급측면에서 타격을 받았으며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CNBC)
연준의 금리인하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을 잠재우는데 도움이 되지 못할 가능성(Allianz)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수요충격에 대처하기 위해 연준은 3월 50bp 금리인하를 포함해 금년 총 100bp를 인하를 예상. 캐나다 100bp, 영국/호주/뉴질랜드/노르웨이/인도/한국 50bp, 유로존/스위스 10bp 인하 가능성(GS)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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