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는 '2019년 코스닥시장 우수IB(투자은행)'로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넥스시장 우수IB엔 키움증권과 IBK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2년 연속 코스닥 시장 우수 IB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코넥스 시장에서도 지난 2015년과 2018년 우수IB에 선정된 바 있다.
거래소 측은 “IB 주관업무에 대한 적절한 평가 등을 통해 코스닥·코넥스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코스닥·코넥스 상장실적이 있는 증권사를 대상으로 상장실적과 시장기여도, IB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IB를 선정하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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