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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제이드자이·속초2차 아이파크, 3월 첫 주 청약 예고…코로나19 공포 넘을까

기사입력 : 2020-02-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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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2차 아이파크 조감도이미지 확대보기
속초2차 아이파크 조감도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3월 첫째 주는 '코로나19'가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의 첫 분양이 본격화된다.

지난해부터 나올듯 말듯 애태웠던 과천 지정타 첫 분양이 드디어 3월 첫째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 레이스를 펼치기 때문이다. 다만, 과천 지정타라는 대어를 제외하고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청약일정이 뒤로 밀리는 분위기다.

견본주택은 서울∙경기∙인천∙부산 네 곳에서 진행되며, 개관 단지는 모두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진행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4곳에서 총 2,15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오는 3일,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조성되는 ‘과천제이드자이’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 규모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최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 속초시 조양동 415번지 일원에 짓는 ‘속초2차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9~156㎡, 총 578가구 규모다. 청대산, 청초호수공원, 엑스포잔디광장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일부 가구에서는 설악산 및 청초호·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으로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세권 개발이 예정돼 있다.

쌍용건설은 6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번지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공급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30가구 중 7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오목천 어린이공원 및 서수원 체육공원 등 녹지환경이 자리하고 있다.

같은 날, 디에스종합건설은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 AB3-1블록 ‘검단신도시 대성베르힐’의 공급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745가구 규모다. 단지 옆 스마트위드업을 비롯해 여러 상가들이 들어서며, 계양천, 산책로, 근린공원(예정)등도 누릴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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