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트레인은 슈퍼패스트와 마찬가지로 최대출력 800마력과 최대토크 73.2kg·m을 발휘하는 12기통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속도는 시속 340km이며 제로백은 3초 미만이다.
가격은 5억1500만원부터다.
페라리 F8 스파이더는 F8 트리뷰토의 컨버터블 버전이다.
역시 트리뷰토와 마찬가지로 780마력을 내는 8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최고 시속 340km를 내며 제로백은 2.9초다.
F8 스파이더 가격은 3억9700만원으로 책정됐다.
페라리는 서울 강남구 청담전시장에서 두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페라리 관계자는 "최고의 성능에 오픈톱 주행 감성까지 담았다"면서 "올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신차를 한국에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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