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 임기만료를 1년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이를 두고 정 부회장이 자동차사업 고도화 작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 부회장은 완성차·부품부문 핵심계열사인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사내이사직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해 기아차 비상근이사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올해는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재선임을 앞두고 있다.
반면 정 부회장은 지난 2012년 현대제철 사내이사를 맡은 이후 눈에 띄는 경영참여가 드러나지 않았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1~3분기 현대제철 이사회 참석률이 25%에 그쳤다.
현대제철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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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에서 이사선임 안건이 통과되면 현대제철은 안동일 대표이사 사장을 중심으로 서명진·박종성 부사장, 서강현 전무(재경본부장) 등 4명의 사내이사진을 갖추게 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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