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핀테크산업협회가 2020년 정기총회를 잠정 연기했다.
핀테크산업협회는 26일로 예정된 정기총회를 코로나 사태로 잠정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제3대 협회장과 이사회 임원에 관한 선출은 코로나 19 사태에도 전자투표 시스템에 의한 모바일 투표로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 협회장, 임원 선출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과 선거인단 등의 내용은 이사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하며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사무국에서는 “정부가 코로나 19 감염증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위기경보를 ‘심각’ 으로 격상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 이라며 “이사회에서 서면 결의를 통해 300명에 가까운 총회 참가자와 그 관계자들의 안전을 고려하기 위해 ,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정기총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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