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대구 침산동지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해당 지점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금융 업무는 대체지점으로 병행 운영되는 인근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다.
감염 우려가 있는 대구 침산동 지점 전체 직원을 정부 보건당국 매뉴얼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한다.
KB국민은행 측은 "고객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h수협은행도 지난 21일 오후 대구지점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임시 휴점을 결정하고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철저한 방역과 감염 우려가 있는 직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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