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차주 중 현장실사 및 구술심사 등을 거쳐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7월말까지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소재·부품·장비 전용 펀드는 4000억원 이상의 펀드 조성 추진을 위해 22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이 출자됐으며, 소재·부품·장비산업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펀드는 펀드별 최소결성 1000억원 이상 결성되며, 정책 출자비율은 60% 이내로 7월말까지 결성 완료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펀드는 총 결성규모 2000억원으로 정책 출자비율 50% 이내, 소진시까지 수시로 접수를 받는다.
또한 민간출자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재정출자에서 가져가는 초과수익 20% 이내 이전 또는 펀드손실 출자원금의 20% 이내 보전 받을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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