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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25일에 조찬 회동을 한다.정례적 자리이긴 하지만 DLF(파생결합펀드) 사태와 라임자산운용 사태가 줄줄이 터진 상황인 만큼 긴장감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측돼 주목된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윤석헌 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과 만나 '정기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갖자'고 공감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해 자연스럽게 성사됐다는 게 당국과 업계 설명이다.
금융권에서는 어떤 대화가 오고갈 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DLF사태와 라임사태 등이 주요 현안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의 경우 DLF 사태로 전현직 은행장이 중징계를 받았고, 신한금융도 라임자산운용 환매 연기 펀드 관련해 금투와 은행이 결부돼 있다.
정기적 조찬 회동 자리로 현안에 대해 깊숙하게 논의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편이다. 다만 윤석헌 원장이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강화 주문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웬만하면 민감한 현안에 대한 발언이 오고가진 않겠지만 긴장감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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