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3세대 쏘렌토 대비 35mm 증대됐다. 동급 경쟁차 현대 싼타페(2765mm)과 르노삼성 QM6(2705mm)와 비교하면 50mm·110mm씩 더 길다.
휠베이스란 앞바퀴 중심에서 뒷바퀴 중심까지 거리를 일컫는다. 자동차 실내공간을 결정짓는 잣대로 잣대다.
이는 현대차·기아차 세단·SUV 공용 플랫폼 'I-GMP'가 적용된 효과로 보여진다. 쏘렌토는 이 플랫폼이 적용된 최초의 SUV다. 기술적으로는 주행안정감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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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쏘렌토는 현재 시장지위가 예전만 못하다. 2014년 첫 출시된 3세대 쏘렌토의 모델 노후화가 결정적인 이유로 꼽힌다.
지난해 쏘렌토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22% 감소한 5만2325대에 그쳤다. 같은기간 44% 늘어난 QM6(4만7640대)에 맹추격을 당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월 판매량에서 QM6에 추월당했다.
기아차는 올해 신차 출시에 발맞춰 쏘렌토 판매 목표를 6만2000대로 약 1만대 높여잡았다.
기아차는 오는 3월4일 제네바 모터쇼 미디어데이에서 신형 쏘렌토 실제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쏘렌토는 대형SUV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다재다능한 SUV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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