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는 13일 국내 애플 유료 서비스에서 '페이코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페이코 이용자는 애플ID 계정 설정에서 결제 옵션으로 ‘PAYCO포인트’를 선택하고, 페이코 ID와 계정 연동을 마친 뒤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결제 수단은 애플 ID로 연동된 아이폰, 아이패드, 맥(Mac) 등에 자동 적용되기 때문에, 한번 등록으로 보유하고 있는 모든 애플 단말에서 손쉽게 페이코 결제가 가능하다.
‘페이코 포인트’ 결제 도입으로 앱스토어(App Store)와 애플뮤직(Apple Music), 아이클라우드(iCloud)에서 최신 인기 게임과 앱, 음악 등 애플 내 유료 서비스 구매가 더욱 간편해졌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는 2015년 8월 출시 이후 온·오프라인를 아우르는 범용적 사용 환경과 리워드 혜택으로 스마트한 이용자들 사이에서 실속 있는 결제수단으로 손꼽힌다”며 “이번 페이코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통해 페이코 이용자들이 애플 유료 결제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고 알뜰하게 결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