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동안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금융혁신 관련 9개 교육과정을 포함해 66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의 데이터 결합과 활용 시 필요한 정보보호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보안 교육 수요를 반영해 △관리역량 △실무역량 △컴플라이언스 △금융보안 자격제도 분야별로 임원·관리자·실무자 등 계층별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금융보안원은 디지털 금융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창출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금융보안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보안원은 금융보안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금융권에 필요한 맞춤형 금융보안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금융회사 임직원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금융보안 분야에 특화된 민간자격제도인 ‘금융보안관리사’를 운영하여 총 62명의 금융보안전문가 배출하는 등 금융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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