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CEO로 스티븐 바넷 전 한국 AIG손보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버흐 사장은 “CEO 역할로 중동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다시 돌아온 스티븐 바넷 사장을 환영한다”며 “바넷 사장은 다양한 지역에서 중책을 맡으며 많은 성과를 거뒀고, 그가 보유한 각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도는 AIG가 아태 지역에서 제공하는 고객 가치를 강화하고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이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IG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고 있는 바넷 사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임원직을 수행했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는 한국에서 AIG손해보험 CEO로 근무했으며, 2003년부터 2011년까지는 AIG 태국의 CEO를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총괄CEO로 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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