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4.19(금)

[신격호 별세] 신세계 이명희·정용진 동반 조문...이명희 "신동빈 회장 참 좋아해"

기사입력 : 2020-01-21 15:23

(최종수정 2020-01-21 16:0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40여분간 조문..."신영자 이사장과 친구"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 /사진제공=롯데지주이미지 확대보기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 /사진제공=롯데지주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이명희닫기이명희기사 모아보기 신세계 회장이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부회장과 함께 고(故) 신격호닫기신격호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 회장은 21일 오후 2시경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 찾아 조문했다. 이날 이 회장은 정용진 부회장과 권혁구 전략실장, 차정호 사장, 강희석 이마트 사장, 성열기 신세계푸드 대표, 장재영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 등 10여명의 임원과 동행했다.

빈소에 40여분가량 머무른 이 회장은 고인과의 인연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회장을 참 좋아한다"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이사장과도 대학 동문으로 오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 명예회장은 지난해 12월18일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으며, 고령으로 인한 여러 증세를 치료하던 중 지난 19일 오후 4시29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이며 발인은 22일 오전 6시다. 영결식은 22일 오전 7시 서울 잠실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구혜린 기자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유통·부동산 BEST CLICK